귀멸의 칼날 : 도깨비와의 싸움

출처 귀멸의 칼날 공식홈페이지

 

 

1. 여동생을 위해 귀살대가 된 카마도탄지로

때는 다이쇼시대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는 가난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찾아온 도깨비에 의해 행복한 일상한 사라지고 네즈코 만이 탄지로의 유일한 가족으로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네즈코는 도깨비가 되어버려서 탄지로는 귀살대인 수주 기유에 의해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방법을 찾아 귀살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카마도탄지로와 네즈코는 귀살대가되기 위해 귀살대육성자인 우로코다키 사콘지를 찾아갑니다.

우로코다키 사콘지에게 2년간 혹독한 수련을 받아 호흡을 익힌후 최종선별을 통해 귀살대가 됩니다.

귀살대가 된후 전담 대장장이인 하가네즈카 호타루와 만나 일륜도를 받은 후, 그동안 계속 잠들어 있다 깨어난 네즈코와 함께 첫 번째 임무를 수행하러 떠납니다.

 

2. 도깨비의 왕, 키부츠치 무잔

 

 

그렇게 귀살대가 된 탄지로. 16세 이하 어린 소녀들만 잡아먹는 도깨비를 퇴치하는 첫 번째 임무를 받는다. 첫 임무를 잘 수행한 탄지로는 까마귀에게서 도쿄의 아사쿠나로 향하라는 지령을 받고 네즈코와 함께 아사쿠사에 도착합니다.
도시의 화려한 모습에 넋을 잃던 도중, 가족들을 몰살한 놈과 똑같은 냄새를 맡고 달려가 냄새의 주인인 키부츠치 무잔을 붙잡습니다.

하지만 그가 태연하게 인간 행세를 하며 사람들 사이에 섞여있는 모습을 보고 탄지로가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무잔은 근처에 있던 남자를 도깨비로 만들어 소란을 일으키고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무잔에 의해 원치 않게 도깨비가 된 남자를 죽이지 않고 구하려는 탄지로의 모습에 감명을 받은 도망자 도깨비가 있었습니다.

바로 타마요였는데, 자신의 혈귀술로 그를 도와주고 남매를 자신의 병원으로 데려와 키부츠치 무잔을 쓰러트리고 싶다는 뜻을 밝힙니다.
그러나 무잔이 보낸 두 도깨비 스사마루와 야하바의 습격을 받는다. 그들은 무잔의 직속 부하인 십이귀월임을 밝히며, 혈귀술을 사용합니다. 둘에게 고전하던 탄지로와 네즈코는 타마요의 조수인 유시로의 혈귀술과 타마요의 적절한 약물 치료로 둘을 몰아붙입니다.
탄지로는 물의 호흡을 사용해 야하바의 목을 베고, 스사마루는 타마요의 혈귀술을 사용한 유도심문에 넘어가 도깨비들의 금기인 키부츠지 무잔의 이름을 발설해버립니다.

그 저주가 발동되어 온 몸이 끔찍하게 으깨집니다.
탄지로는 자신을 흠모하는 이조차 냉혹하게 저버리는 무잔에게 분노합니다. 은신처가 발각당해서 떠나려는 타마요는 도깨비 중에서도 유별나게 특이한 체질을 지닌 네즈코를 자신이 맡아주겠다고 제안하지만 탄지로는 자신을 따라다니면 네즈코가 위험할수 있기에 생각에 잠기지만, 네즈코와 함께 가겠다며 거절합니다.

대신 타마요에게서 무잔의 피가 짙은 십이귀월의 피를 채취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떠납니다.

 

3.귀살대 동료 아가츠마 젠이츠 와 이노스케

 

다음 지령을 받고 도깨비가 나타나는 저택으로 가던 탄지로는 길 한복판에서 어떤 소녀를 껴안고 자긴 곧 죽으니까 결혼해달라고 통곡하는 금발의 소년 아가츠마 젠이츠를 발견합니다.

그러자 탄지로는 무력을 사용해서 젠이츠를 제압하고 소녀를 보내준다. 겁에 질려 징징거리는 젠이츠를 진정 시키고, 둘의 목적지인 남남동 저택으로 가던 중. 갑자기 나타난 도깨비에게 장남을 빼앗긴 남매를 발견합니다.

네 사람은 얼떨결에 저택에 함께 들어가게 되나 저택의 주인인 전 십이귀월 하현6 쿄우가이의 혈귀술로 인해 둘씩 나뉘어 흩어지게 됩니다.

남매의 차남은 50, 100명의 인간을 먹는 것과 동급의 힘을 주는 희귀혈이었다. 그래서 그를 노리고 저택에 몰려든 도깨비들로 인해 난전이 벌어집니다.

젠이츠는 그 와중에 멧돼지 머리의 괴인을 보고 정신붕괴하다가 도깨비를 보고 충격을 받아 잠에 듭니다.알고 보니 그는 깨어있을 때에는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기절하면 현실이 꿈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진짜 실력을 보이는 특이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단번에 도깨비를 쓰러트립니다.

한편 장남과 무사히 만난 탄지로는 쿄우가이와 마주치고 그와 싸운다. 초반에는 야하바와 싸우면서 입은 부상 때문에 고전하다가, 물의 호흡의 특징을 살려 쿄우가이를 쓰러트립니다.

그 후 탄지로는 네즈코가 들어있는 상자를 감싸는 젠이츠를 본다. 멧돼지 머리가 그 상자를 구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고 알고 보니 그 멧돼지는 이노스케였습니다.

부상을 입은 세 사람은 꺽쇠까마귀의 안내를 받아 대문에 등나무꽃 문양이 있는 집으로 가서 휴식을 취합니다.

 

4. 진짜 십이귀월, 루이

세 사람은 다시 지령을 받고 나타구모 산으로 향한다. 젠이츠는 무섭다며 안 들어가, 이노스케와 탄지로가 먼저 들어갔습니다. 산 안에선 셋보다 앞서 파견되었던 선발대가 전멸 직전에 처한 상황을 목격합니다.

탄지로, 이노스케는 나타구모 산에 자리를 잡은 거미 도깨비 가족과 싸우게 된다. 어미 도깨비를 쓰러트리고 아비 도깨비와 싸우지만, 싸움 도중에 탄지로는 날라가고 이노스케는 뼈가 심하게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나, 그때 주, 기유와 시노부가 파견되어 기유가 아비 도깨비의 목을 벱니다.

그 와중에 산에 뒤늦게 혼자 들어온 젠이츠는 형 도깨비와 마주칩니다.

젠이츠는 형 도깨비한테 물리자 죽음의 공포에 비명을 지르며 발악 하지만 잠에 들자 능력이 깨어나 병력일섬 6연을 써 형 도깨비를 처치합니다. 젠이츠가 독으로 거미가 되어갈 때, 시노부가 젠이츠를 발견하고 치료줍니다.

한편, 아비 도깨비와 싸우다가 다른 곳으로 날아간 탄지로는 십이귀월 하현5 루이와 마주칩니다.

공포를 이용해서 억지로 맺은 관계를 가지고 가족의 인연을 운운하는 루이에게, 그런 건 가족이 아니라며 일침을 날려 루이의 화를 돋우게 됩니다.

게다가 싸우는 중 루이의 실에 일륜도가 잘리고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때 위기 속에서 네즈코가 나타나 그를 구해주는 모습을 본 루이가 진짜 가족의 인연에 감동해 네즈코를 본인이 갖겠다고 합니다. 탄지로는 혈귀술을 각성한 네즈코와 함께 루이와 싸우지만, 결국 죽음이 코앞에 닥치고 주마등까지 보게 됩니다.

주마등 속에서 아버지가 추던 히노카미 카구라를 떠올린 탄지로는 히노카미 카구라를 사용해 루이의 목을 벱니다. 그런데 루이는 탄지로에게 목을 베이기 전 실로 자신의 목을 미리 베어서 무사했습니다.비장의 수단을 다 써버린 탄지로는 극적으로 나타난 토미오카 기유에게 구출됩니다.

탄지로가 기유와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기도 전에, 뒤이어 나타난 코쵸우 시노부가 도깨비인 네즈코를 공격합니다. 기유가 시노부를 막아주는 사이 네즈코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시노부의 제자(츠구코)인 츠유리 카나오에게 제압당해 기절합니다.

5. 귀살대 기둥들을 만나다 

귀살대 대원이 도깨비를 감싸는 것은 중대한 규율 위반이었기에, 탄지로는 주들이 전원 집결한 우부야시키 저택으로 끌려와 재판을 받습니다.

탄지로는 네즈코가 사람을 먹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몇몇 주들은 헛소리라고 치부하며 강경하게 사형을 주장하면서 그 와중에 네즈코를 받아들이는 것을 결사반대하던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가 네즈코를 칼로 찌릅니다.

분노한 탄지로가 그를 공격해 한 판 붙을 뻔 하다, 큰 어르신인 우부야시키 카가야가 등장해 상황을 모면합니다.

큰 어르신은 네즈코를 용인한다는 뜻을 밝힙니다.

하지만 주들이 여전히 네즈코를 반대하자, 네즈코가 사람을 잡아먹으면 자신과 기유가 책임을 지고 할복하겠다는 우로코다키의 편지를 증거로 내놓습니다.

또한 사네미가 자신의 피를 보여주며 네즈코를 자극했음에도 네즈코가 끝까지 참은 덕분에 사람을 먹지 않는다는 사실이 증명되자, 탄지로는 무죄를 선고받습니다.

이어서 큰 어르신은 탄지로가 주들조차 만난 적 없다는 키부츠지 무잔과 만났다는 사실을 밝히고, 주합회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탄지로가 사네미의 사죄를 받기 전까지 떠나지 않겠다고 땡깡을 부리다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에게 저지당하고 물러갑니다.

그 와중에 큰 어르신이 타마요에게 안부를 전해달라 부탁한다고 말해 탄지로를 놀라게 만듭니다.시노부의 나비 저택으로 보내진 탄지로는 똑같이 부상을 입은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요양하다가 몸이 회복되자, 기능 회복 훈련을 받고 상시 전집중 호흡을 익힙니다.

 

 

결론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핵심 주제는 희망과 용기, 그리고 가족과 우정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악마들과의 싸움에 힘쓰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용기를 발견하며 성장합니다. 이를 통해 희망을 찾는 여정과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우정의 힘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