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요
"드래곤볼" 시리즈는 토리야마 아키라에 의해 창작된 인기 만화 및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시리즈는 주로 세계 수많은 별들을 여행하며 드래곤볼이라는 신비한 구슬을 모아 소원을 이루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합니다. 주요 등장인물인 손오공과 그의 친구들은 다양한 모험을 통해 강력한 적과 싸우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만화 드래곤볼을 원작으로 한 첫 TV 애니메이션으로, 드래곤볼의 연재 개시와 함께 2주 만에 제작된 TV 애니메이션입니다. 제작사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입니다. 감독은 오카자키 미노루와 니시오 다이스케, 캐릭터 디자인은 마에다 미노루, 시리즈 구성 각본은 코야마 타카오가 맡았습니다.
해당 작품은 원작 만화 드래곤볼의 피라후 편 ~ 23회 천하제일무술대회 편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다. 방영 기간은 1986년 2월 26일부터 1989년 4월 21일까지 153화로, 후지 TV 및 후지 뉴스 네트워크 계열 방송국에서 방영되었으며, 후속작인 드래곤볼 Z는 1989년 4월 26일부터 1996년 1월 31일까지 291화로 방영되었습니다.
Z와 구분해야 할 때는 보통 무인편이라고 부릅니.
2. 줄거리
"드래곤볼" 시리즈는 손오공과 그의 친구들의 모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이들은 드래곤볼을 모아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여행하며, 강력한 적들과의 싸움, 새로운 지구 친구들과의 만남, 그리고 자신들의 성장과 우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들의 여정은 새로운 대륙을 탐험하고, 신비한 신들과의 전투, 세계의 운명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등 다양한 모험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3.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로는 손오공, 부마, 쿠릴린, 피콜로, 텐신한, 크리링 등이 있습니다. 손오공은 용감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으로, 드래곤볼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의 친구들 역시 각자의 능력과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함께 여행하며 많은 시련을 극복해 나갑니다.
4.특징
"드래곤볼" 시리즈의 특징은 다양한 모험과 화려한 전투뿐만 아니라, 캐릭터들 간의 우정과 성장을 강조한 스토리입니다. 이 작품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전투를 통해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우정과 희생의 가치를 다루는 내용이 특징적입니다.
본래는 중국의 고전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모험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초창기의 피라후 편까지는 분위기가 가벼웠고 수위높은 섹시 코미디 요소가 곳곳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선은 별로 호평을 받지 못했는지 당시 인기 투표에서 드래곤볼의 순위는 10위권 밖이었고, 이를 쇄신하기 위해 천하제일무도회를 통해 배틀물로 노선을 변경했으며 범죄 조직인 레드리본군과 전문 살인자 타오파이파이, 마족의 왕 피콜로 대마왕을 비롯한 정통파 악당이 나타나면서 작품이 조금씩 무거워졌습니다. 강한 적들과 만나고 대전(對戰)하며 성장을 거듭하는 손오공의 모습이 큰 호응을 얻으며 본격적인 배틀물로 거듭나게 됩니다.
2부인 사이어인 편을 기점으로 무대가 우주영역까지 확장되며 주인공들이 침략자들로부터 지구를 지킨다는 순수 배틀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 시기부터는 오공의 심장병, 절망적인 평행세계, 대규모 학살 같은 무겁고 어둡다고 느껴질만한 소재까지 사용됩니다. 그리고 드래곤볼은 뒷전이 됩니다.
드래곤볼 전반부가 모험물로서의 장르적 재미를 극한까지 끌어올렸다면, 후반부는 지구를 지키는 슈퍼히어로물로서 정점을 찍었다고 보면 됩니다.
5.주제
"드래곤볼" 시리즈의 주요 주제는 용기, 우정, 희망 등입니다. 주인공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어 맞서고, 서로를 도우며 친구들과의 연대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니다. 이를 통해 이들의 우정과 성장을 함께 경험하며,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6. 평가
"드래곤볼"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깊은 우정과 가족의 중요성을 다루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드래곤볼은 모든 소년만화의 원조격이며 일본 만화 역사상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끈 만화이자 애니메이션 시리즈이자 일본 만화의 상징 그 자체입니다. 이러한 인기와 위상은 현재진행형이며, 모든 일본의 소년만화가 아무리 잘 팔립니다 한들 드래곤볼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래곤볼은 단순히 인기만화가 아닌 일본 만화계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아이콘의 반열에 오르는 등 일본 캐릭터 산업의 상징이자 드래곤볼 자체가 하나의 문화 그 자체가 되었다는 평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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