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휴일의 악당" 은 일본의 만화 휴일의 악당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입니다. 감독은 오다카 요시노리, 방영 시기는 2024년 1월입니다. 주인공은 지구를 침략하는 어느 악의조직의 장군 입니다. 그는 지구방위조직인 레인저 라는 흔히 말하는 영웅들과 싸우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악당도 휴식은 필요하다' 라는 소재로 만든 힐링물 소재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줄거리
지구 침략을 꾀하는 악의 조직에서 '장군'이라 불리는 그는 지구방위조직 '레인저'와 매일같이 사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휴일입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격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판다를 보러 동물원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러 편의점으로,
일에 대해선 일체 신경 쓰지 않고 충실한 휴일을 보내는'악당'의 일상을 그린,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 코미디 입니다.
주요 캐릭터
주인공:
본작의 주인공으로 직업은 인류를 섬멸하려는 악의 조직 간부입니다 . 부하 직원들에게 쇼군(장군)이라 불리며 존경받고 있습니다. 직장에선 카리스마 있는 간부이나 본모습은 귀여운 것을 좋아하며 의외로 허당입니다. 일할 때와 휴일의 갭이 상당하며, 휴일에는 절대로 일과 관련된 생각하지 않는다는 신조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목숨을 걸고 싸우는 레인저와도 휴일에 만날 땐 평화롭게 넘어가며 심지어 도움도 줍니다. 인류를 멸망시킨단 목표를 가지고 있는 명백한 악당이나 귀여운 동물(특히 판다) 을 좋아하고 어린아이나 노인에게 친절한 상냥한 사람,독자들은 악의 조직 간부면서 왜 저리 착하냐는 반응을 보입니다.
여담으로 전투시에는 거대한 꼬리를 휘두르는 식으로 전투하는데, 이 꼬리는 자의식이 있고 분리가 가능하며, 어깨갑주와 한몸인 생명체입니다.
아카츠키 레드:
레인저 중 레드 를 맡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레인저의 리더, 가장 먼저 등장한 레인저이며 엄청난 길치입니다. 이 경의로운 길 찾기 능력 덕분에 가장 늦게 레인저로 합류하였습니다. 주인공을 "악의 조직의 친절한 분" 이라고 부릅니다. 매우 순수한 성격입니다.
레이메이 그린 - 무기&소라:
레인저 그린, 남녀 쌍둥이 레인저로 나이도 가장 어립니다. 1인분의 에너지를 쌍둥이가 나눠갖고 있기에 변신할 때는 쌍둥이가 신체와 나이를 두 배로 먹은 모습의 한 사람으로 합쳐집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행동과 성격은 상당히 조속하고 두뇌회전이 빠른 편이고, 무기는 존댓말을 쓰고 소라는 반말을 사용합니다.
미아로 위장하고 악당에게 접근해서 교묘하게 정찰을 했습니다. 그러나 악당이 악행 대신에 크레페와 아이스크림을 사다주자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를 바꿉니다.
시노노메 핑크:
레인저 핑크, 소라와 함께 유이한 여성 레인저 입니다.
평소엔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니지만 전투 중이나 순찰 중에는 안경을 벗고 있습니다. 표정과 행동거지는 무뚝뚝한 편이지만 마법소녀를 동경하는 평범한 소녀 같은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마법소녀 키홀더를 돌려주며 마법소녀라고 불러준 것을 계기로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나 그가 악의 조직의 간부라는 것을 아는지 미지수입니다.
소우텐 블루:
블랙이 찾은 현재의 레인저 중 가장 먼저 들어왔으며 레드를 잘 챙겨서 레드 엄마라고 불리웁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이 밀려오며 주요 원인은 레드의 길치입니다. 핑크와 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서로가 가족이라 여기는 소중한 동료관계입니다.
진짜 가족으로 어머니와 남동생 한 명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선대 레인저였으며, 작중에선 이미 고인입니다.
요이야미 블랙:
현 레인저들 중 최연장자입니다. 야행성이라 낮에는 자고 있으며 밤에만 돌아다닙니다. 선대 레인저들 중 막내였으나 현재는 유일한 생존자로서, 선대 레인저들의 자식인 지금의 레인저들을 찾아 모아서 키워준 아버지 같은 존재입니다. 다른 모든 레인저에게 신뢰 받고 있으며 실질적 리더 같은 존재입니다.
회차별 줄거리
1화: 우리에게도 힐링은 필요하다
악당인 주인공이 휴일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휴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주인공시점으로 말해줍니다.
주인공은 판다를 좋아해서 매일 휴일마다 동물원에 판다를 보러갑니다. 판다를 보면서 한주간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동물원에서 지구방위대원 인 '레드' 를 만나지만 휴일은 쉬는 날이기 때문에 싸우지 않는다며 레드에게 말해줍니다.
레드는 그런 주인공을 이해하며 싸우지 않습니다. 레드는 길을 잃었습니다. 그런 레드를 주인공이 길을 알려주며 역까지 바래다 줍니다.
2화: 역시 지구는 방심할 수 없다
주인공은 어느때의 휴일과 같이 동물원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그날은 판다사진을 찍는중 지구의 어린소년과 같은취미를 공유하며 휴일보냅니다. 그리고 해당회차에서는 레인저 '그린' 인 무기와 소라를 만납니다.
3화: 겨울의 마물들
주인공은 지구에서 겨울을 맞이합니다. 겨울중에는 추위로 인해 휴일에도 외출을 안하게 됩니다.
어느날 겨울, 부하직원이 휴일날 몬스터가 나타났다며 호출해서 어쩔수 없이 악당본부로 가게됩니다.
그러나 몬스터는 진짜 몬스터가 아니라 코타츠 였습니다.
겨울에 눈이 옵니다. 눈이와서 외출을 했습니다. 담벼락에 눈토끼를 누군가 만들어 놓은것을 발견한 주인공은 눈토끼를 집으로 가지고와서 냉동실에 보관을 하고 지켜봅니다. 안타깝게도 눈토끼는 냉동실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녹고 맙니다.
4화: 봄이 오는 거리에서
주인공은 지구에서 봄을 맞이합니다. 해당회에서는 주인공이 퇴근후 일상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은 퇴근 후에 항상 편의점에가서 하루를 퇴근후 보상인 간식을 구매하는 '소중하고 확실한 행복'을 얻어갑니다.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이 없어서 점원이 다른 아이스크림을 추천해줍니다. 점원이 추천해주는 상품은 진리입니다.
벚꽃아래에서 도시락을 먹습니다. 그리고 벚꽃을 닮은 작은 소녀를 보게 됩니다.
5화: 마법소녀는 고뇌한다
해당회차에는 지구방위대원중 한명인 핑크의 시점으로 나옵니다.
핑크는 어느날처럼 평소에 학교를 다닙니다. 하교를 한후에는 레인저 핑크로 활동합니다.
사실 핑크의 꿈은 레인저가 아니라 마법소녀 였습니다. 자신이 레인저인 모습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마법소녀 지팡이 모양의 굿즈를 소중하게 가지고 다닙니다. 그러나 그 굿즈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그 굿즈를 다행히도 주인공이 찾아주게 됩니다.
6화: 여름에 바라는 것
주인공은 지구에서 여름을 맞이합니다. 여름의 휴일은 바닷가에서 보내기로합니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어린아이와 만나서 모래성을 쌓습니다.
악당본부의 사정으로 인해 주인공은 동료와 조퇴를 합니다. 조퇴후에 주인공은 크레이프트럭이 봅니다.
크레이프 트럭에서 주인공은 크레이프를 사서 먹습니다.
그런 주인공을 모습을 동료가 보고는 당황합니다.
7화: 판다풀한 주말.
주인공은 휴일을 보냅니다. 해당회차에서 주인공은 유원지라는 곳을 갑니다. 유원지에서 판다를 구경하고
판다인형을 구매하며 행복한 휴일을 보냅니다.
8화: 하얀 계절의 선물
주인공은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날이 있다는것을 알게됩니다.
레인저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일상을 보여 줍니다.
주인공의 꿈에 산타가 나옵니다. 꿈속에서 주인공은 산타를 돕습니다.
9화: 욕망의 행방
늘 가는 편의점에서 만나는 고양이가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낯선남자에게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 모습으로 인해 주인공을 당황합니다. 한편으로는 낯선남자를 부러워합니다.
그 낯선남자은 지구방위대원 의 고참인 블랙 이었습니다.
블랙은 주인공에게 츄르를 주며 고양이가 좋아할거라고 합니다.
그런 블랙 덕분에 주인공은 가까이에서 고양이를 볼수있었습니다.
10화: 정의의 사정
해당회차에는 레인저들의 시점으로 보여줍니다.
핑크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서 대원들에게 나눠줄 초콜릿을 고민합니다. 그와중 이전에 만났던 주인공을 떠올리며 초콜릿을 줄수 있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만나서 주지 못하는 것에 아쉬워합니다.
그리고 레인저들의 과거를 보여주며 서로 어떻게 만나서 레인저가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11화: 꽃이 질 무렵에
시청후 작성예정입니다.
12화: 이 별의 어딘가에서
시청후 작성예정입니다.
주제
'악당에게도 휴식과 휴일은 필요하며 휴식은 소중하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악당인 장군의 외관과 취미생활이 어울리지 않아서 그런지 오히려 그런모습이 일종의 귀여움으로 드러납니다. 휴일에도 자기계발을 할것 같은 인물이 오히려 휴일을 소중하고 감성적으로 보내는 모습은 독자가 힐링하게 됩니다. 여유로우면서 잔잔한 힐링애니를 원하는 독자라면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애니의 또다른 장점은 그림체가 너무나도 이쁘다는 것입니다. 악당이 매부리코의 미남이며
지구방위대원인 레인저 들도 외관이 미형으로 볼때마다 그림체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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